본문 바로가기

취미/만들기

스노우볼 만들기 / 리사이클링(recycling) 실천

728x90

 

 


 

안녕하세요 잠꾸러기 뽀 입니다.

 

오늘부터(25일) 경기도는

플리스틱도 분리를 해서 버려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이 늘어난 만큼 

일회용품들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해양오염이 심각해졌다고 하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슬라임 통으로 소소하게 리사이클링을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스노우볼 만들기

 

준비물 

 

슬라임 통, 글루건, 글리터펠트지, 집에모아두었던 소품들, 펠트지

 

 


만드는 방법

( 사용된 모든 것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던 것들로 만들었습니다. )

 

 

 

1. 슬라임통 꾸미기

글루건으로 장식품을 붙여줍니다.

 

이건, 작아진 딸 구두위에 장식품이에요.

이런 것들을 모아두면 가끔 유용하게 사용할 날이 오더라고요. 

 

 

 

2. 뚜껑 꾸미기

 

뚜껑 모양으로 본을 뜬 펠트지를 오린 후 글루건으로 붙여줍니다.  

 테두리도 집에 있던 비즈 체인 줄을 붙여줬어요.

 

 

3. 스노우볼 장식하기

스노우볼에 꾸밀 장식들을 글루건으로 붙여줍니다.

 

저는 아이들 머리핀을 만들다 남았던 접착 글리터 펠트지를 오려서 바닥에 붙어주었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위에 꽂혀있던 장식들, 끊어졌던 팔찌, 열쇠고리 등

그동안 모아두었던 장식품들로 장식 후 바닥에 글루건으로 단단히 붙여주었답니다.

 

 

4. 뚜껑을 닫아주면, 스노볼 만들기 완성!

 

 


손재주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 스노우볼 만들기는 참 의미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만들기를 하면서 요즘 플라스틱 때문에 바다가 많이 아파한다고

아이들에게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하면서

따듯한 추억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이들과 좋은 추억

또는의미 있는 취미생활

마음 따듯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래요.

 

 

 

728x90